11월2일~!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
대만 출장이 다가왔습니다~
3박4일간의 좀 빠듯한 일정이지만 그래도 기분은 굿~!

뭐 빠뜨린거 없나 확인하고ㅋㅋ
오랜만의 해외여행(?)이라
조금은 설레여지네요~

전날 대만 날씨를 검색했더니 허걱~
일정 내내 비가 온다고 하더군요..ㅡㅡㅋ



그래도 미룰 순 없으니 이왕 가는거 즐거운 맘으로
갔다와야지 하고 맘 먹으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습니다.

매 번 공항 갈때는 자가용을 타고 갔었는데
이번엔 버스를 탔습니다. 첨으로 타보는 공항리무진
이었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ㅋ

드디어 도착한 공항~
아~ 이게 얼마만인가~

티켓을 보고 있으니 정말 가는게 실감이 나네요






드뎌 탑승 게이트로 왔습니다.
사람들이 하나 둘씩 탑승하네요..





저흰 좀 기다렸다가 타기로 했습니다.

벌써 부터 지쳐있는 1인..



쇼핑에 빠져 면세점을 방황하는 1인 까지..



이제 모두 다 왔으니 출발~!~



전 뱅기 탈 때마다 날개 옆에 앉아 있네요..ㅡㅡㅋ
그래도 하늘은 정말 푸르릅니다~^^
대만 날씨도 이렇게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..






기내식 먹고 잠깐 눈 붙였더니
곧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이 저를 깨웁니다..

밖을 보니 3일 내내 비 온다던 대만이
이렇게 날씨가 좋을 수가~ @.@
역시 내 기도를 들어주셨나보다~

어느나라나 기상청 날씨는 믿을 수가 없네요..
아무래도 즐거운 여행(?)이 될 것 같습니다~






드뎌 대만에 도착했습니다.
공항 입구도 보이구요..






 이제 저기만 무사통과 하면 되는거죠~






우리를 픽업하로 오신 분들과 함께 호텔로 이동 중입니다.
운전중에 살짝 도촬을..ㅋㅋ (어차피 제 블로그는 글로벌하지 못해서
모자이크 처리는 안했습니다. ㅋ)






드뎌 밖으로 나왔습니다~ 날씨가 아~~주 대박이네요~
어떻게 이런 하늘을 보고 비가 온다고 했을까요 ㅋㅋ





날씨가 너무좋아 몇 컷 더 올려 봅니다~
차 안에서 찍었는데도 날씨가 화보라 끝내줍니다.

저 멀리 101타워도 보이구요~
세계에서 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라고 하네요..
가까이 가보고 싶은 맘에 사진을 엄청 찍어 댔습니다.







차로 한 4~50분 정도 이동한 것 같네요..
드디어 우리가 여정 동안 묶을 숙소에 도착했습니다.
이름이 탱고라.. 웬지 카바레 분위기가 나는거 같아요 ㅋ





겉모습과는 달리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네요..
침실이며 욕실이며 딴지걸 게 없습니다.
그리고
냉장고 안의 음료도 다 공짜로 제공하고 있더라구요..
이걸 첫 날 부터 알았어야 했는데..ㅋㅋ








삼실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일단 간단하게
짐 정리를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.

호텔 주변 풍경입니다. 건물들을 계속 보고 있으니
홍콩이랑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.
(아~ 홍콩 갔다온 것도 언능 올려야하는데 어휴...)






역시 중국인의 상징인 빨간색은 빠질 수가 없겠죠~






드뎌 도착한 사무실.. 30층 건물에 30층이더군요.. 오~ㅋ
간단히 인사하고 나서 담당자 분께서
좋은거 보여주겠다고 잠깐 오라고 하더니
정말 굉장한 걸 보여주더라구요..
보고 싶었던 101타워가 바로 눈 앞에 있는게 아니겠습니까~
그리고
날마다 불 빛이 다르다고 하네요.. 그래서 날마다 찍었습니다. ㅋㅋ
눈으로 보이는거 그대로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 그게 젤 아쉽네요.. ㅠㅠ





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2탄으로 넘겨야겠어요~
너무 길면 지루하니까요..ㅋ

2탄에서는 대만의 야시장 구경이..
굉~장합니다~